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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 TV광고, 포털 메인광고, 신문광고 등 매채별 광고의 공통점은 광고 노출 효과가 가장 높은 시간대, 시각 효과가 가장 좋은 위치의 단가가 높다는 것이다.


이처럼 CPC광고에서도 노출효과 극대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의 한 방법이 바로 전략적으로 파고들 수 있는 '틈새키워드'를 얼마나 빨리 발굴 하는가가 아닐까 생각한다.


틈새키워드란?

다른 광고주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지만 광고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키워드로

경우에 따라서는 일정 기간 독자적으로 최저가(90원/클릭당)에 단독 노출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이러한 키워드는 '틈새지수'가 100%로 표기되어 사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가이드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틈새키워드를 빨리 찾아볼려면

업종키워드 사전, 연관검색어 사전를 이용해서 판매중인 상품이나 서비스와 관련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키워드와 함께 수식어를 활용하여 입력해서 스폰서업을 실행시켜 두면

일정 시간 모니터링 후 통계자료가 자동으로 잡히기 때문에, 확인 후 곧 입찰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광고비 예산이 넉넉하다면 굳이 이러한 틈새 키워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을 수도 있겠으나

소액 광고주라면 틈새키워드 수 백개 ~ 수 천개의 조회수를 모으면 대표 키워드 버금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은 큰 메리트가 된다.


수 많은 업체들이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나

이러한 틈새(전략)키워드가 보이는 것은, 아마도 몇 가지 이유에서 기인하지 않나 생각된다.


첫째, 많은 광고주들이 직접 광고 집행을 하기 보다는 광고 대행사에 맡기다 보니

광고 대행사의 영업사원이 입찰을 하게되는데, 그들은 가능한 빨리 광고 입찰을 마치고 본인의 업무를 

마무리할려고 할 것이다. 그럼으로써 기존의 광고 키워드 위주로 활용할 것이고 그렇다보니

세부 상세한 틈새 키워드 발굴에는 떨어지는 면이 있을것이다.


둘째, 광고주 입장에서는 기존의 CPM광고나 과거의 오버추어 광고에 습관이 되어 있어

조회수가 많은 키워드에는 관심을 갖지만, 작은 세부 키워드는 그다지 가치를 높게 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셋째, 광고주, 광고 대행사 입장, 마케터  입장에서 생각하는 검색어(키워드)와 

실제 검색하는 고객이 생각하는(바라보는) 키워드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돌고도는 검색광고 키워드를 살펴보면

이게 과연 고객(구매자)들 머리속에서 나와서 검색이 된 조회수가 맞을까? 하는 의구심이 가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닌다.


추측컨데 그러한 조회수의 상당한 부분은 광고영업자들이 검색한 수 + 광고주 본인이 궁금해서 조회한 수 등이 다수 플러스가 되었을 것으로 본다.


판매하는 상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 고객의 연련층 분석이 어느 정도는 되어있을 것인데.

찾오는 모든 연령층에 맞는 키워드 전략을 세워볼 필요가 있다.


예를들어 주말 가족여행을 위해 '펜션정보'를 찾는 사람이

대학생이냐, 주부나, 직장이냐, 은퇴를 앞둔 노령층이냐에 따라 검색 방법이 다를 것이다.(그들이 검색창에

실제 입력하게될 검색어가 달라진다는 뜻)


<<내 키워드를 정리해 보자>>


대표 키워드 : 세부 키워드 100를 만들었다면

각 세부키워드 : 아래에 연령 키워드, 지역 키워드, 시즌 키워드 등으로 다시 분류해 보라.

그럼 키워드 한 개에 수 천개 이상의 키워드가 만들어질 수 있다.


예)

[명함]

- 경찰명함,강사명함,선생님명함,교수명함,교사명함,학원강사명함... 직업군으로 분류해 본 경우

- 압구정명함,신도림명함,가산동명함,역삼동명함.... 지역군으로 분류해 본 경우

- 세부키워드 + 수식어로 확장해 보기

명함싸게잘하는곳, 명함디자인잘하는업체, 경찰명함잘하는곳, 가산동디자이너명함집 등...


여기서 광고를 조금 해 본 경험자라면 섣불리 앞서가는 한 마디를 분명할 것이다.


" 뭘, 그렇게 복잡하게 키워드를 세분화시켜서 관리만 어렵게 가냐? " 

" 그냥 속 편하게 확장검색을 ON 시켜두면되지 " 라고 말이다.


맞는 말씀이다.


하지만, 이러한 확장검색 기능이 광고주에게는 키워드발굴 및 광고입찰시에 편하게 느껴져 달콤한 유혹으로

보이겠지만, 이것이 광고주에게는 얼마나 큰 손실로 올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모름지기 확장검색 기능은.

키워드발굴을 어렵게 생각하거나, 귀찮게 생각하는 귀차니즘 광고 초보자들을 위해 만들어 준 기능이지

광고효율과는 애초에 거리가 멀다.


왜냐하면, 확장검색을 열어두는 순간 엉뚱한 검색결과에 노출되어 불필요한 클릭을 유발 시킬 뿐만 아니라

오히려 당신의 광고 평가지수를 계속 까먹게 된다는 것은 모른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생일선물 라이터(타)' 검색을 했는데

검색결과에 '꽃배달'업체들이 쭉 나오고 있다면?

'생일선물' 이나 '생일' '선물' 키워드에 확장검색을 열어놨다면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된다.


검색한 고객입장에서는 광고내용은 그다지 자세히 보지 않고 쓸데없이 클릭해서 왔다가

엉뚱한 꽃배달 사이트인걸 뒤 늦게 알고 나가버리면 그만이겠지만, 광고주 주머니에서는 이미 광고비가

인출되었다.


즉, 키워드는 가능한 세부 키워드를 본인 스스로 하나씩 만들어 가되

이러한 선별 작업을 한 번만 해 두면 계속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음으로 귀찮게 생각지 말고

한 번은 해 봐야할 작업이다.


만약, 당신의 운명을 위탁해 둔 광고 대행사 영업사원이 그렇게 광고를 집행중이라면

그 영업사원은 자신의 돈이 빠지는게 아니라, 당신의 광고비가 빠지는 것이기에 그다지 관심이 없을 수 있다.


꼭, 독자 노출이 가능한 틈새키워드가 아닐지라도

광고 효율을 높이는 키워드 만큼은 광고주 스스로 관리하여 챙기는 습관을 갖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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